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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작별"...이지혜, '조현민 갑질+미투 논란' 일침


[by. 크리스탈]

이지혜가 갑작스레 대중의 큰 박수를 받게 됐다. 당당히 소신발언을 펼쳐가고 있는 것. 그는 단순히 겉모습만 센 척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센 언니'로 우뚝 서게 됐다.

이지혜는 16일 자신의 SNS에 "이제 대한항공과 작별해야 할 것 같다. 안녕. 아시아나로 갈아타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대한항공 비행기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승무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물컵을 던진 사실이 알려져 갑질 논란이 일어난 바. 

이지혜는 갑질논란을 우회적으로 비꼬며 일침을 날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네티즌들은 이지혜의 센스와 날카로운 일침을 치켜세우고 있다.

사실 이지혜는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서 엉뚱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바. 이 같은 이지혜의 사이다 발언은 반전이라는 반응이다.

뿐만 아니라 이지혜는 최근 연예계를 충격에 빠뜨린 '미투 논란'에 대해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최근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성추행 사건은 당하는 사람은 평생 기억하지만, 가해한 사람은 기억을 못 한다. 만약 가해자가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면, 그런 행동을 수없이 했을 것이다. 드러난 피해자는 한두 명일지라도 숨은 피해자는 수십 명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분노했다.

이어 이지혜는 "가만히 생각해보자. 현실적으로 성추행 증거를 대기가 쉽지 않다. 시간이 오래 지나지 않았다고 해도 당사자 둘만 알기 때문에 증거를 내기가 애매하다. 그렇기 때문에 피해자가 자기 얼굴을 공개하면서 이야기할 때는 들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인터뷰들을 보면 대부분의 피해자가 자책을 하더라. 그러나 피해자의 잘못이 아니다. 성폭력 사건을 바라볼 때 '피해자가 거부하지 않았다'가 아닌 '동의하지 않았다'는 게 중요한 포인트다. 상대방이 응하지 않았다면 어떤 추행이나 폭력도 가해져서는 안 된다. 암묵적 동의를 한 것이 아니냐며 피해자를 바라보는 시선을 버려야 한다"고 피해자 입장의 대변했다.

이처럼 이지혜는 공개적으로 사회적 목소리를 내오며 귀감이 되는 행보를 펼쳐왔다. 결코 연예인으로서 쉽지는 않은 일. 자칫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거나 큰 논란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민감한 사회문제에 입을 연 이지혜. 예능에서 다소 가벼워보였던 이미지와 달리 묵직한 한 방을 날린 이지혜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

<사진> KL스타엔터테인먼트,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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