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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 감독-코치 사표' 고종수,'답답하네'

[OSEN=이건 기자] '훈련 중 부상에 감독마저 퇴진'. 답답하다. 올 시즌 대전 시티즌에 입단해 재기를 노리던 고종수(29)에게 현재의 상황은 날벼락이나 다름없다. 훈련 중 부상을 당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믿어주던 감독과 코치가 나란히 사직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고종수는 지난 주말 팀 훈련 중 오른쪽 허벅지 근육에 이상이 생겼다. 현재는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 훈련을 중단하고 서울에 올라와 정밀 검진을 받고 있는 상태. 이에 고종수는 다음달 1일로 잡았던 복귀전을 4월 중순으로 미뤄놓은 상태다. 하지만 문제는 부상만이 아니다. 자신을 믿어주고 재기를 적극 지원했던 최윤겸 감독과 이영익 코치가 동반사표를 낸 상황이 더 큰 문제다. 최 감독과 이 코치는 방황하고 있던 고종수에게 기회를 주고 재활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던 존재다. 따라서 고종수에게는 심리적으로 큰 충격이다. 또한 앞으로 고종수의 출전 여부도 불투명해 질 수 있음을 암시한다. 만약 대전이 최 감독과 이 코치의 사직서를 수리한다면 새로 부임할 감독이 고종수에게 기회를 줄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재기만을 노리고 구슬땀을 흘려온 고종수. 그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bbadagun@osen.co.kr <사진> 대전 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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