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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부터 천천히' 주목 받는 스타들…박시후-이상우-윤상현-심형탁

[OSEN=이정아 기자]한 작품, 한 작품 차근차근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들이 있다. 박시후(30), 이상우(28), 윤상현(30), 심형탁(31)이 그들이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라는 생각에서 이제는 '어! 요즘 참 괜찮던데!'라며 얼굴은 물론 이름까지 확실히 존재감을 심어주고 있다. 이들은 모두 아침드라마, 주말드라마를 통해 찬찬히 연기력을 다져왔다. 그리고 서서히 만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박시후는 지난 7월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일지매'에서 일지매(이준기 분)의 형 시후나장 역으로 주목 받았다. 드라마 초반 주인공 일지매보다 더 많은 등장으로 '박시후 세상'이라는 말도 들었다. 그는 전작들에서 주로 재벌 2세 역을 많이 맡았다. 2005년 MBC 주말드라마 '결혼합시다'에서 추상미의 연하 연인 역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 했다. 이후 MBC 월화드라마 '넌 어느 별에서 왔니', SBS 수목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에서 각각 여주인공 정려원, 배두나를 끔찍히 아끼고 사랑하는, 능력, 성품, 외모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왕자님으로 등장했다. 늘 도시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 '일지매'를 선택하며 연기 영역을 확장했다.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지난 방송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다 사랑하는 여인에게 달려가는,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왕자님의 모습을 보여줬던 이상우는 요즘 아주머니 팬들의 애정 공세를 받고 있다. 이상우는 '조강지처 클럽'에서 극중 이름 '구세주' 처럼 사랑하는 여인 앞에서는 한 없이 든든한 남자로 등장한다. 훤칠한 외모에 따뜻한 매너는 그를 더 돋보이게 한다. 한 영화에서 그를 두고 등장했던 대사처럼 그야말로 그는 완벽한 '난놈' 같다. 이상우는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에서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갤러리의 젊은 사장으로 등장했다. MBC 주말드라마 '9회말 2아웃'에도 출연했던 그는 '흑심모녀' '내 청춘에게 고함' '청춘만화' 등 영화로도 영역을 넓혔다. '청춘만화'에서는 권상우와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당당히 자신의 매력을 과시했다. 박시후, 이상우 외에도 요즘 주목받고 있는 독특한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서의 열연으로 '재발견'을 이뤄내고 있는 스타들이 있다. 바로 윤상현과 심형탁이다. 윤상현은 어느 날 갑자기 SBS 주말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서 매력적인 예능국 PD 유진하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기무라 다쿠야를 닮은 듯한 이국적인 외모는 그를 기억하는데 이점으로 작용했다. 이후 MBC 주말드라마 '불꽃놀이' '겨울새' , SBS 월화드라마 '독신천하' 등에서 연이어 두 명의 남자 주인공 중 한 축으로 등장했던 윤상현은 출연했던 작품들의 비중에 비해 인지도가 높지 않았다. 하지만 '크크섬의 비밀'에서 능청스럽고 게으로고 얍삽한데 하는 짓마다 너무 허술해 차마 미워할 수 없는 윤대리 역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인지도까지 급상승 중이다. 심형탁 역시 귀티나는 외모와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크크섬에서 조차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성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쉿! 거기, 천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심형탁은 MBC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를 거쳐 '크크섬의 비밀'에 이르렀다. 아침드라마에서 갈고 닦은 실력은 그를 '크크섬'의 매력남으로 다시 보게 만들었다. 이들 스타들은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을 것 같은 기대를 준다. 이들이 정성을 다해 지은 쌀밥처럼 나날이 깊어지는 연기력을 보여준다면 시청자들도 인지도와 인기라는 최고의 반찬을 기쁘게 내어줄 것이다. happy@osen.co.kr <사진> 박시후 이상우 윤상현 심형탁(왼쪽부터 시계방향).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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