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톱스타 화장법, 주근깨 ‘안’ 가리는 것이 포인트?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 자신의 얼굴에 어울리는 환한 피부를 위한 조언 다음달 11일에 개봉하는 영화 ‘블러드’의 히로인 전지현에 대한 기사가 인터넷을 수놓고 있다. 워낙 ‘신비주의’로 일관하던 CF스타 이미지가 강했던 그녀이기에 이번 그녀의 기사들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간의 이미지를 깨고 보다 강한 캐릭터를 소화한 그녀를 팬들은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영화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혹독한 와이어액션도 충분히 소화할 정도로 열연을 펼친 그녀를 그간 보아온 주변 스텝들은 데뷔 후 10여 연간에 걸친 그녀의 메이크업, 스타일,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 적당히 자연스러운 잡티는 매력 긴 생머리, 앞머리 없는 스타일, 길고 날씬한 몸에 어울리는 의상 스타일 등 그녀만의 스타일 연출법을 전하는 가운데 이색적인 사항이 있었다. 모두가 주목하는 그녀의 ‘피부 표현’에 대한 내용이었다. 일반적인 여성스타들의 경우에는 얼굴에 있는 작은 ‘점’ 하나도, 주근깨 하나라도 가리기 위해 노력한다. 헌데 전지현의 경우에는 ‘투명한 얼굴톤’은 살려주되, 특유의 주근깨와 코 위의 점은 지우지 않는 다는 것이 화장의 포인트였다. 그녀가 출연한 다양한 CF를 보면 화장을 하지 않은 듯한 하지만 뽀얀 피부에, 코 주위에 있는 주근깨가 자연스럽게 보였다. 이러한 것이 바로 ‘내추럴 미인’인 그녀만의 특징을 강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었던 것이다. ➤ 보기 싫은 잡티는 지우고 피부톤은 환하게 이러한 방법은 그녀에게는 매력을 더욱 더 드러나게 해주는 화장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무턱대고 이러한 방법을 따라한다면? 어울리지 않거나 오히려 더욱 피부가 지저분해 보이는 일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자신의 얼굴에 있는 모든 잡티를 ‘완전히 깨끗하게’ 제거하기 보다는 보기 싫은 잡티, 너무 칙칙한 피부톤만 개선시켜도 좋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 전한다.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똑같은 잡티라고 해도 자신의 얼굴에서 자연스럽게 자리한 잡티는 전지현씨처럼 보기 좋을 수 있다. 단, 우리가 거울을 볼 때 스트레스로 생각될 정도로 심한 짙은 잡티나 잘 지워지지 않는 기미, 여드름흉터 등은 당사자도 스트레스지만 보는 이들도 좋은 이미지를 받기 힘들어 개선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더불어 피부 톤이 전체적으로 너무 칙칙하면서 잡티가 있는 경우라면 피부톤을 전지현씨처럼 뽀얗게 개선시켜 주고 보기 싫은 잡티만 제거하는 방법으로도 훨씬 보기 좋은 피부가 될 수 있다.”라 설명한다. 그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동진 원장은 주근깨나 잡티, 갈색 기미, 여드름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자국 등이 문제라면 루메니스원(L-1)을 제안한다. 루메니스원은 기존 잡티제거시술로 떠올랐던 IPL시술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레이저로 잡티를 제거하고 이것이 딱지가 되어서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도록 하는 방법인데, IPL이 딱지가 생기는 데에 2~3일이 소요된 반면, 루메니스원은 시술 당일 저녁에 딱지가 형성되어 보다 빨리 회복되는 장점이 있다. 2~3번 반복시술을 받으면 눈에 띄게 환해지는 피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탄력이 개선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루메니스원과 함께 레이저 토닝도 점이나 잡티제거시술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피부톤을 환하게 하고 매끈한 피부로 개선시키려면 BLS필링(알라딘 필링)이 도움이 될 수 있다.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일반적인 잡티가 아니라 여드름흉터가 고민이라면 모자이크 에코2(에코테라피)시술을 제안한다. 이는 프락셀, 셀라스 시술과 비슷한데 그 효과는 더욱 강력한 것으로, 프락셔널레이저(Fractional Laser)를 이용한 모자이크에코2와 셀라스가 진피층에 침투해 여드름흉터 개선에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다.” 며 “이와 함께 모공이 축소되어 피부가 좀 더 촘촘해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라 덧붙인다. 나에게 필요한 시술을 통해 피부톤과 피부결을 개선하고, 두드러지는 잡티를 제거한다면 보다 자연스러운 느낌의 피부미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사진> '블러드' 포스터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