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그룹 XING,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국내활동 재점화!
OSEN 기자
발행 2009.07.17 14: 08

겨울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하여 아이돌 가수로는 보기 드물게 뛰어난 가창력과 라이브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킨 실력파 라이브그룹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소속 씽엔터테인먼트의 가수 XING. 이들이 2009년 여름을 강타할 강렬한 댄스 음악으로 돌아왔다. 국내는 물론, 태국이나 중국 등의 외국에서도 톡톡히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XING은 작년 태국에서 열린 단독 쇼케이스에 1만여 명의 팬들이 몰리면서 그들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주목할 수 있었다. 이후 곧 태국 내 인기 순위가 단번에 상위권으로 치솟으며 일본과 중국에서도 프로모션 제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아시아의 새로운 빅스타가 탄생할 조짐이라며 XING의 인기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라이브와 실력을 주요 가치로 두고 있는 XING은 지금까지 홍대 앞 단독 LIVE콘서트, 전국투어콘서트, 중‧고교 축제 등을 통해 실력을 키워왔다. 그들의 활동모습은 인터넷을 통해 국내와 아시아 전역으로 퍼졌고 태국,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다양한 국가에서 그들을 서포터해줄 팬클럽 사이트 역시 생겨났다. 지난 2008년 12월 발라드 싱글앨범 ‘메모라이즈’로 뛰어난 가창력과 감수성을 표현해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신인에 발탁이 되기도 하고, SBS 인기가요 12월의 파워루키에 소개되기도 했던 XING이지만, 그동안 국내 활동에는 다소 소홀했던 것이 사실. 이에 오늘 7월17일 6시 30분에 방영되는 KBS 에 신곡 “HI-FIVE”를 선보이며 국내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것이라고 한다. 한편, 7월17일 금요일 6시30분에 방영하는 KBS 에서는 최근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소녀시대, 2NE1은 물론 4minute, M, 전진, 8eight, 코요태, 2PM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OSEN=방송연예팀]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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