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시청률 껑충, 상승세에 시동거나?
OSE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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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하이킥)이 상승세에 박차를 가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하이킥’은 13.4%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21일 11.4%, 22일 10.5%, 23일 10.9%에 이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방송에서는 강세호(이기광 분)가 황정음의 촉촉히 젖은 머릿결에 반하면서 또 다른 애정 라인을 예고했다. 정음을 보고 한 눈에 반한 세호는 “신이여, 지옥 가겠습니다”라며 정음에 대한 마음을 표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하이킥’을 통해 지적인 이미지에서 ‘찌질남’으로 변신한 정보석 역시 극 중 장인인 이순재의 구박에 집을 뛰쳐나가면서 ‘소심한 반항’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본격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지붕 뚫고 하이킥’이 기세를 이어가며 시트콤의 전성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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