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미남이시네요' 엔딩촬영 후 병원행
OSE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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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출연 중인 장근석이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병원에 입원했다. 26일 오후 경기도 양주에서 '미남이시네요'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장근석은 과로로 인해 몸에 무리가 와 서울 강남의 모 병원으로 향했다. 장근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낮 12시경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바로 병원에 입원했다"며 "현재 링거를 맞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어제(25일) 아침부터 하루종일 이어진 촬영이 새벽에 되서야 끝났다. 그후에도 촬영이 바로 있어 휴식없이 계속 촬영에 들어갔다. 촬영은 무사히 마쳤지만,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며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미남이시네요' 종방연에 참석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6일 막을 내리는 '미남이시네요'에서 장근석은 그룹 에이엔젤(A.N.JELL)의 리더 황태경 역을 맡아 까칠하면서도 따뜻한 연기로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장근석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미남이시네요'의 종방연에 참석한 후, 28일 팬미팅을 위해 일본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장근석은 29일 일본 도쿄의 나가노 썬 플라자에서 단독 팬미팅을 갖는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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