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2009 SBS 연기대상’에서 네티즌 최고인기상을 수상했다 ‘미남이시네요’의 장근석은 31일 오후 9시 50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네티즌 최고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2008 SBS 연기대상’의 대상 수상자였던 문근영과 배우 장근석, 박선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장근석은 인기리에 방영된 ‘미남이시네요’에서 열연을 펼쳤다. 장근석은 트렌디 드라마의 주인공 답게 뛰어난 패션감각과 연기력으로 젊은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특히 까칠한 황태경은 2009년 최고의 캐릭터로 평가받았고, 장근석 또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이날 후보는 2009년 10대 스타상인 소지섭(카인과 아벨), 장서희(아내의 유혹), 차승원-김선아(시티홀), 이승기-한효주(찬란한 유산), 배수빈(천사의 유혹, 찬란한 유산), 이수경(천만번 사랑해), 장근석(미남이시네요), 김혜수(스타일) 등 10명의 스타 중 네티즌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선발됐다. bongjy@osen.co.kr SBS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