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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전' 해외 포스터, 너무 야해서...


[OSEN=칸(프랑스), 조경이 기자] 영화 ‘방자전’의 해외용 포스터가 실은 국내에 게재되기는 너무 야해서 사용하지 못한 포스터로 알려졌다.
칸 필름마켓의 한국 영화 한 관계자는 “칸 필름 마켓에서 해외 관계자들에게 노출되고 있는 현재 ‘방자전’ 포스터는 너무 야해서 한국에는 심의 반려돼 노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포스터 속 조여정 김주혁의 포즈가 성행위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그렇게 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칸에서 해외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노출되고 있는 영화 ‘방자전’의 포스터는 조여정이 김주혁 위에 앉아 있어 야릇한 상상을 하게 하는 포스터이다. 영화 제목은 ‘SERVANT'로 돼 있다.

‘방자전’은 한국의 고전 로맨스 <춘향전>이 사실은 ‘춘향을 사랑했던 방자에 의해 꾸며진 거짓 이야기’라는 과감한 상상에서 출발해 춘향을 원했던 또 한 명의 남자 방자의 이야기를 통해 <춘향전>에 숨겨진 방자-춘향-몽룡의 은밀한 진실을 풀어낸 작품이다.
‘스캔들’과 ‘음란서생’으로 이어지는 19禁 사극을 통해 현대적인 감각과 고전, 그리고 色의 만남을 이루어낸 김대우 감독이 이번에는 <춘향전>의 미담을 뒤집어 엎는 파격적인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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