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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새로운 4번타자 박병호, 스리런 폭발 '4G 연속 홈런쇼'



[OSEN=광주, 이선호 기자]LG의 새로운 거포로 떠오른 박병호가 4경기 연속 홈런을 날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박병호는 13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마지막 타석에서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비록 승기를 넘겨준 상황이었지만 최근 화끈한 화력쇼를 과시하며 확실한 LG의 새로운 4번타자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박병호는 지난 10일 잠실 한화전에서 1-2로 앞선 3회말 투런홈런을 날린 이후 매일 홈런쇼를 펼치고 있다. 11일 시작된 광주 3연전 첫 경기에서 KIA 에이스 윤석민을 상대로 1-2로 뒤진 6회초 역전투런홈런을 날렸다. 이어 12일 두 번째 경기에서는 0-0이던 4회초 1사1루에서 로페즈를 맞아 선제 투런아치를 그려냈다. 

이날 경기에서는 2회 첫타석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 2루타를 날리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6회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으나 8회 찬스에서 어김없이 한 방이 터졌다. 곽정철의 147km짜리 바깥쪽 직구를 그대로 걷어올렸다.

광주 3연전에서 10타수 6안타(3홈런) 8타점을 기록하면서 KIA 투수들의 킬러로 떠올랐다. 특히 중요한 순간 승부를 가르는 중요한 일타를 날리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LG가 그동안 갈망해온 홈런치는 해결사 4번타자의 모습이다. 박종훈 감독이 "LG의 미래를 책임질 4번타자이다"고 극찬했다. 비록 4연승에 실패했지만 확실한 4번타자를 얻은 듯 하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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