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에 이어 애프터스쿨까지, 이들이 공통적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는 그룹이 있다. 바로 신인 아이돌 그룹 틴탑이다.
9일 음원공개와 함께 뮤직비디오 예고편을 공개한 틴탑은 걸그룹들의 든든한 지원 속에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 6일 포미닛 현아는 학교 후배인 틴탑의 멤버 엘조를 애정 어린 격려를 하며 후배사랑을 과시했다. 함께 교복을 입고 촬영한 다정한 모습의 인증샷은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번지며 화제가 됐다.
이어 8일에는 10초 남짓의 짧은 영상으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애프터스쿨 리지 몰래카메라 영상이 틴탑의 뮤직비디오 예고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뮤직비디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틴탑의 타이틀 곡 ‘박수’와 뮤직비디오 콘티를 보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애프터스쿨 리지는 오렌지캬라멜의 첫 방송이 있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후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찾아 밤샘 촬영을 하며 틴탑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줬다.
이처럼 걸그룹들의 적극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틴탑은 데뷔 전부터 팝의 본고장 美MTV가 차세대 대형 신인으로 발탁, 아시아 차세대 아이돌 그룹에 대한 프로그램 ‘VICE GUIDE TO EVERYTHING(바이스 가이드 투 에브리씽)’이라는 타이틀의 주인공으로 선발된 캡, 니엘, 리키, 엘조, 창조, 천지로 이뤄진 6인조 그룹이다.
한편, 틴탑은 10일 MBC ‘쇼!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happy@osen.co.kr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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