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정재용·이기광, '승승장구' 새MC '전격 발탁'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8.02 19: 41

KBS 2TV 토크 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가 개편을 맞아 김승우를 포함해 남자 4명으로 이뤄진 새로운 MC진을 구성한다.
새롭게 발탁된 3명의 MC는 배우 김성수와 DJ DOC 정재용, 비스트의 이기광이다.
김성수는 '승승장구'를 통해 토크쇼 진행자로 첫 도전한다. 최근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과 KBS 2TV '천하무적야구단'을 통해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는 김성수는 다재다능함은 물론 독특한 유머와 입담을 겸비해 제작진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새로운 MC, 정재용 역시 그간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 예능 프로그램 '재용이의 순결한 19' 등에서 유감없이 보여준 예능감을 통해 프로그램 분위기에 윤활유 역할을 할 전망이다.
막내 MC로 합류한 이기광은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 멤버로서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MBC '일밤-뜨거운 형제들'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승승장구' 에서도 막내로서 어떤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MC진에 대폭 개편을 시도한 '승승장구'가 김성수, 정재용, 이기광의 합류로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네 남자의 첫 호흡은 오는 10일 밤 11시 15분,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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