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컵강아지 믿음가는 안전한 분양방법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9.04 10: 05

티컵강아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련 티컵강아지분양 사이트 및 카페만 50여곳에 이른다. 회원수가 5만명을 훌쩍 넘는 곳도 대여섯 곳에 달한다. 세 달 전부터 티컵강아지 관련 카페에서 애견일기를 올리고 있는 한 회원은 자신이 기르고 있는 7개월 된 티컵 말티즈의 이야기를 올리느라 하루가 짧을 지경이다.
그는 자신의 강아지들을 ‘아가’로 부르며 에피소드를 올리고, 귀여운 장면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 요즘엔 게시물 한 건당 조회 수만 500회를 넘기도 한다. 그림도 그려넣어 마치 연재 만화처럼 만드는 등 티컵강아지에 대한 많은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티컵강아지 관련카페 회원들은 서로 강아지용 간식을 사주거나 강아지 생일도 챙겨준다. 카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임모씨는 얼마 전 영양제 두 세트를 선물 받았다. 카페의 친한 회원이 강아지 영양제를 선물한 것이다. 한 달 전 강아지 생일 땐 카페의 회원 몇 명과 그들의 티컵강아지들이 함께 모여 파티도 열었다.

티컵강아지는 애견센터나 동물병원 같은 곳에서는 절대 분양 받을 수 없다. 특히 센터가 강남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위치적인 이목만으로 명품 티컵강아지 분양업체로 둔갑될 수는 없다. 최고급 수준의 명품 강아지라함은 한국애완견협회에 등록돼 있고 혈통이 등록되어있는 혈통서가 있는 켄넬과 전문 분양업체에서 분양 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한국 티컵강아지
지난 6월 티컵강아지를 분양 받으러 한국을 찾은 한 재미동포는 “미국에선 크기도 더 큰 데다 가격도 한 마리당 5000달러나 나갈 만큼 비싸기 때문에 한국에 직접 와서 분양 받는 게 훨씬 낫다”고 말했다.
티컵강아지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자 미숙하고 생후 30일 정도밖에 안된 일반 강아지를 속여 분양하는 사기사건도 종종 발생한다. 확실하고 안전한 분양을 위해서는 그 업체가 사업자 등록 및 동물판매업 신고를 한 업체인지, 또한 그 업체의 연혁과 지지도를 꼼꼼히 확인해보면 더 이상의 실수는 없을 것 이다.
최고의 티컵강아지를 분양하고 있고, 확실한 건강심사와 책임관리를 통해 무한한 신뢰를 얻고 있는 정퍼피클럽(jungpuppyclub.com)은 국내 최초로 티컵강아지를 브랜드화한 곳이다. 전국의 티컵강아지 분양업체의 시초가 된 업체이다.
애견분양 뿐 아니라 현재 실내와 실외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회원들을 위하여 흔히 찾아 볼 수 없는 애견에 관련 된 유익한 정보 들을 공유 하고 있으며 스타급 연예인들의 다수 분양 기록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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