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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낭종 치료했더니 살도 빠지네?!

- 태음인에게 많은 난소낭종

경기도 수원시에 살고 있는 홍남순씨(가명. 35세) 복부의 팽만감과 압박감으로 인한 둔한 통증을 겪던 중 병원을 찾았다 난소의 혹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병명은 바로 난소난종. 양방에서의 난소 낭종은 낭종 적출술이나 난관 절제술 등으로 치료하지만 재발률도 높은 편이고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여 꺼리게 됐다는 홍남순씨.

난소낭종은 난소에 흔하게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서 난소의 정막에 염증과 부종을 일으켜 낭포를 생성시키는 질환이다. 그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 대부분 저절로 파열되어 점차적으로 사라지지만 종류에 따라 호르몬 생산이 계속 되어 무월경을 일으키고 그 후 불규칙적인 자궁출혈을 일으키게 된다.


또한 낭종 안으로 갑작스러운 출혈이 일어나 골반통을 일으킬 수도 있고, 낭종이 파열되어 복강내 출혈이 생겼을 때엔 복막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무월경과 생리불순을 동반하며 배란이 불가능해지므로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난소 낭종은 신체의 기가 허하고 냉한 여성의 신체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담음이 형성되고 저항력과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잦은 염증의 결과로 난소낭종을 형성하게 된다.

이렇게 몸 안에 노폐물 축적이 잘 되는 체질은 태음인에게 많은데, 이러한 태음인은 복부비만인 확률이 높고, 위장, 대장의 문제가 자궁의 문제로 파급되어 자궁근종, 생리불순 생리통, 발 뒤꿈치 갈라짐, 허리통증, 관절의 문제가 잘 생길 수 있다.

실제로 난소낭종으로 내원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체질검사를 해 보면 80%정도에서 태음인인 사실을 확인 할 수가 있는데, 이러한 태음인이 난소낭종 치료를 받으면 난소낭종의 치료 뿐 아니라 살이 자연스럽게 빠지고, 몸이 가벼워져 전반적인 컨디션이 좋아짐을 느낄 수가 있다.

난소 낭종의 한방치료는 몸의 담(痰)과 습(濕)을 제거하며 기운을 푸는 것이 우선, 먼저 거담제습법으로 담과 습을 다스린다. 이 과정에서 노폐물을 제거하기 때문에 보통 자연스럽게 체중 감량이 되며, 그 후 온보제를 사용하여 허냉성 체질을 따뜻하게 하고 체력을 증강시켜 수분대사가 원활히 이루어 지도록 한다.

특히 경희 보궁 한의원에서는 난소낭종 치료제인 보궁단으로 치료하고 있는데, 보궁단은 전통적 한약제의 하나인 환제를 좌약으로 개발한 것으로, 담습의 저체로 생긴 난소낭종을 치료할 때 담습의 생성 원인을 제거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자궁을 따뜻하게 하고 낭종의 성장과 발생을 억제해 재발을 방지한다. 그 밖에 한약 성분의 뜨거운 김을 쏘여 혈액순환을 활발히 해 환부나 여성기관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좌훈요법과 각각 체질별로 제조된 탕제 치료를 병행하며 침요법, 뜸요법으로 치료하게 된다.

경희 보궁한의원 박웅 원장은 “난소낭종은 치유를 했다고 해서 한 번에 완치가 되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생기지 않도록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므로 오랜시간이 걸려도 인내심을 갖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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