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웨프/OSEN=김윤선 기자] 추운 계절에도 수영복이나 비치웨어를 구할 수 없을 것 같은 불안감을 떨치게 해주는 '사계절 비치웨어, 비키니 전문 사이트'가 인기다.
여름이 아닌 다른 계절에도 손쉽게 비치웨어와 비키니, 그리고 신혼여행 룩 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허니문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더욱 환영 받고 있다.
매 시즌마다 수영복, 비치웨어의 유행도 달라지고 있다. 특히 섹시함과 동시에 귀여움을 강조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올해 대거 등장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렬하고 화려한 패션이 온라인쇼핑 매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요즘 본격적인 웨딩 시즌과 더불어 기본적인 비키니와 커플수영복을 비롯한 비치웨어, 트렌드를 반영한 소품까지 다양한 허니문웨어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나 스타일의 완성은 물론 기능까지도 생각해야 하는 요즘, 저렴하면서도 상품 가치가 높은 제품을 엄선하고 있기 때문에 가을 연인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기 충분하다.
섹시한 몸매를 살려 줄 수 있는 심플한 블랙 컬러와 트렌디한 레오퍼드 프린트, 아찔한 뒤태를 연출할 수 있는 자체 제작한 디자인의 섹시한 아이템이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비키니 전문 사이트를 통해 왕골모자나 카우보이모자, 짚모자 등 기본적인 소품부터 시작하여 커버 업, 커플룩, 쪼리, 샌달, 그 밖의 여름악세사리까지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고객 외에도 4계절 호황을 누리는 워터파크 등에서 연출할 수 있는 비키니와 몸매를 보정하는 커버업들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KBS VJ 특공대를 통해서도 잘 알려진 허니문웨어 전문쇼핑몰 환타걸의 신선화, 황인혁대표는 "한 겨울에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오면서, 여름옷을 구할 수 없었던 불편한 경험에 착안하여 운영하게 된 쇼핑몰"이라고 한다. "사계절 유행에도 뒤쳐지지 않으며 섹시함, 기능성을 갖춘 트렌디한 비치웨어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했다.
sunny@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환타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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