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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SS501 사이 안좋냐고? 천만에! 여전히 사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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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정아 기자]이제 더 이상 이 남자를 SS501의 막내 멤버 김형준으로 기억하면 안 될 것 같다. 새 둥지를 틀고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해 호평을 받으며 자신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김형준은 이제 자신의 또 다른 세상과 만났다.

최근 뮤지컬 '카페인'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김형준은 오랜시간 함께한 SS501 멤버들과는 여전히 좋은 형제처럼,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준은 "사이는 다 좋다. 항상 연락을 하고 지낸다. 만날 시간이 적어진 것 뿐이지 사이는 좋았던 가운데 오히려 더 좋아진 것 같다. 오히려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 더 애틋해지는 것도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각자 멤버들이 서로가 원하는 길을 선택한 것인데 사이가 안좋을 이유가 없다. 서로를 응원하고 조언도 하면서도 그렇게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홀로서기를 한 김형준은 앞으로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아무래도 혼자 활동하다보니 책임감 같은 것이 더 생긴다. 하지만 그런 책임감과 때로는 압박감 비슷한 것이 생길 때도 그런 마음이 나의 더 큰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또 뮤지컬 '카페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자신감도 더 많이 생긴다"며 웃었다.

김형준은 내년까지 '카페인' 무대에 오르고 또 새 앨범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happy@osen.co.kr
<사진>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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