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그남자' 얼마나 애절하길래.. 음원 올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1.10 07: 57

가수들도 배우 현빈의 인기를 막지 못했다.
 
SBS '시크릿 가든'의 OST 인기가 남다른 것. '시크릿 가든'의 OST 파트5의 타이틀곡으로 이미 백지영이 불러 사랑받은 '시크릿 가든'의 OST 곡 '그 여자'의 남자 버전인 현빈이 부른 '그 남자'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일간에 이어 10일 오전 기준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멜론 외에도 도시락, 소리바다, 엠넷닷컴에서도 1위를 장식하며 '올킬'을 달성했다.이는 지디-탑, 아이유, 시크릿, 주, 씨스타, 동방신기 등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한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더욱 멜론에서는 '그 남자' 외에도 성시경의 '너는 나의 봄이다'와 백지영의 '그 여자'가 각각 7, 8위를 기록하며 '시크릿가든'의 OST 총 3곡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도시락에서는 윤상현이 부른 'Here I Am'이 2위에 올랐다.
'그 남자'은 지난 7일 음원 공개 후 각종 온라인 사이트의 음악차트 1위를 휩쓸며 드라마와 출연 배우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현빈은 다소 허스키한 음색으로 호소력 있으면서도 절제된 감성으로 드라마의 감정을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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