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민망한 누드사진 유출… 소장용 맞나?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3.16 14: 17

[OSEN=방송연예팀] 미녀 스타 추자현의 누드 사진이 갑자기 왜 문제가 된 것일까. 그리고 이 사진들은 도대체 무슨 이유로 촬영된 것일까. 요즘 연예가에 추자현의 누드 사진 미스테리가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중국에서 활동중인 배우 추자현이 최근 현지에서 유포돼 인터넷 등에서 떠돌고 있는 자신의 누드사진에 대해 이를 공개한 매체 등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중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추자현의 중국 법률 대리인인 베이징강시문화발전유한공사는 추자현의 누드사진 유포와 관련 “추자현이 사적으로 촬영해 소장하고 있던 과거 사진이 퍼지면서 피해를 입었다”며 “매체를 통해 공개적으로 전해지면서 피해를 입어 책임을 묻겠다”고 발표했다.
 
추자현 측의 발표대로라면 누드사진은 추자현 자신의 동의하에 촬영해 갖고 있다가 누출된 것으로 보인다. 깊은 사생활이나 다름없는 이 사진들이 어떤 경로로 유출됐지는 여부에 대해서는 아무런 단서를 내놓지 않고 있다.
 
액션 누아르 '사생결단' 등에서 과감한 노출신을 선보였던 추자현은 현재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중국 드라마 ‘귀가의 유혹’에 출연,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는 중이다. 그러던중 지난 9일 노출 수위가 높은 누드 사진이 몇몇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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