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로 골드리프트가 인기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4.30 10: 35

4월이 다 지나가고 행사가 몰려있는 5월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어린이날부터 시작해서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석가탄신일까지 쉬는 날도 많지만 행사로 나가야 할 돈도 많은 게 5월이다. 여러 기념일 중에서 어떤 것에 비중을 둬야 할지도 매우 중요한 사항.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에서 직장인 398명을 대상으로 '5월의 기념일 중 가장 중요한 날'이란 주제로 설문조사 한 결과 전체 69.3%가 '어버이날'을 꼽았다. 이어 근로자의 날(15.6%), 어린이날(10.1%), 부부의 날(3.0%)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5월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편이라는 답은 76.9%나 되어 큰 부담감은 없다(20.1%), 전혀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3.0%)라는 의견에 비해 압도적이었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릴 선물로는 현금이 62.1%로 가장 많았고 외식이나 나들이, 의류, 건강보조식품, 상품권 등의 답이 나왔다. 하지만 매년 어버이날 선물에 대한 직장인들의 고민은 계속되는 상황. 금액적인 부분과 가치를 모두 고려하면 색다른 선물을 찾기란 쉽지 않다.

각종 의료적 치료나 수술들이 어버이날 선물로 인기가 높은 것은 실제 받는 사람입장에서 만족도가 크기 때문. 대부분의 수술들은 상당한 금전적 부담이 되지만 부모의 건강이나 미용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한다고 생각하면 충분한 가치가 있다. 그 중 에서도 안티에이징 관련된 시술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50-60대에서도 젊게 보이기 위한 수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안티에이징 성형은 단 시간에 큰 효과를 전달한다. 그 중에서도 골드리프트는 깊은 주름과 검어진 피부문제를 문제를 해결하는데 탁월한 시술이다. 시술 원리는 금사를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삽입하여 충분히 자극을 전달해 피부 재생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대다수 사람들은 피부 겉면에서 피부 재생이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표피층 밑에 위치한 진피층에 자극을 주어야 피부재생 과정이 발생한다. 따라서 얼마나 충분히 이러한 과정을 만드느냐가 이 시술의 성공과 직결된다. 기계적인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시술 경험이 있는 전문의 역량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것도 사실이다.
절개 과정이 없어 흉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며 보톡스는 6개월 주기로 시술을 받아야 하는 것에 비래 골드리프팅은 한번 시술로 10여년 이상 효과가 지속된다. 시술 시간도 40분 정도이며 얼굴만이 아닌 주름이 심각한 목이나 팔 등 신체 전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노화가 심각한 50-60대 층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을 수밖에 없다.
강남역 오페라성형외과 정경인 원장(성형외과전문의)은 "5월 초에는 어버이날 선물로 부모의 성형수술을 진행하기 위한 자녀들의 문의가 급증한다. 골드리프트 시술은 시술자가 금사를 이용해 충분한 피부재생과정을 유도하면 보톡스에 비해 장기적이고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안티에이징 성형수술이다"고 설명했다.
좋은 선물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부모에 대한 공경과 감사하는 마음가짐일 것이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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