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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주말리그 왕중왕전]화순고, 서울 강호 덕수고 꺾고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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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선양 기자]전남 화순고가 서울의 강호 덕수고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화순고는 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1 고교야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겸 제66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 덕수고와의 경기에서 이형범의 호투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선발 이경훈에 이어 5회부터 구원등판한 이형범은 4.2이닝 무실점으로 역투, 승리투수가 되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화순고는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9회초 공격서 3번 타자 최민재의 2타점 적시타로 승리를 따냈다. 최민재는 2사 만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덕수고는 에이스 권택형이 구원등판, 7.2이닝 동안 3실점으로 선전했으나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해 패전이 됐다. 타선이 6안타로 빈공이었다. 덕수고는 초반에는 화순고 선발 이경훈을 공략하며 3점을 뽑았으나 구원투수 이형범의 호투에 막혀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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