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전체 1순위 하주석과 3억원에 계약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1.09.20 17: 11

한화 이글스(대표이사 정승진)는 2012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신일고 내야수 하주석과 계약금 3억원, 연봉2400만원에 계약했다.
 
또한 2라운드에서 지명된 경북고 투수 임기영과는 계약금 1억1000만원, 연봉 2400만원에 계약하는 등 2012 신인선수와의 입단계약을 마쳤다.

 
하주석 선수으 신일고 1학년부터 주전 내야수로 출전하면서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으며 2011~2012년까지 청소년 대표로 활약하는 등 공격-수비-주루 3박자를 고루 갖춘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하주석은 "팀이 4강에 올라가는데 꼭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코치님들과 선배님들의 가르침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여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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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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