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에 한국적 아름다움을 드러내다
OSEN 최고은 기자
발행 2011.09.30 20: 44

1990년도 ‘혜원웨딩’으로 시작해, 국내시장에 웨딩드레스를 도입한 ‘찰스박 드레스 아뜰리에’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찰스박 드레스 아뜰리에’는 각기 다른 디자인 콘셉트를 가진, 자사 브랜드 'CHARLES PARK', 'HEWON ORIGINAL', ‘JUNE & JULY', 'CITY BRIDE'를 보유했다.
 
‘찰스박 드레스 아뜰리에’는 다른 웨딩숍에서도 볼 수 있는 평범한 스타일이 아닌 독특한 패턴과 소재의 웨딩드레스로 차별화를 두어, 웨딩드레스업계에 새바람을 몰고 왔다. 더불어 더욱 매력적인 웨딩드레스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소재개발도 늦추지 않고 있다. 이에 맞춰, 유럽 국제 박람회에서 구입한 레이스를 접목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웨딩드레스 디자인은 진부해’라는 인식을 바꿔가고 있다. 
 
국내에서 인정받는 웨딩브랜드에 안주하지 않고, 일본, 미국 등으로 수출해 국제무대에서도 통용되는 유일한 한국 드레스 브랜드로 우뚝 섰다. 2008년에는 상해에 첫 해외직영점을 시작으로 현재 5성 특급 호텔에 입점하며, 한국 웨딩드레스의 세계화에 앞장서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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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찰스박 드레스 아뜰리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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