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시즌, 깊은 눈매 살려주는 무결점 피부 메이크업 Tip
OSEN 정현혜 기자
발행 2011.09.30 20: 49

올가을 메이크업은 잡티 없이 말끔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이 키포인트다. 매트한 붉은 립스틱과 깊은 눈매를 연출해 주는 바이올렛 톤의 아이섀도가 유행이기 때문. 완벽하고 균일하게 표현된 피부는 저절로 그윽한 눈매와 섹시한 입술을 돋보이게 한다. 하지만 환절기에는 피부가 쉽게 스트레스를 받고 건조해져, 아름다운 피부 표현을 위해서는 약간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타고난 듯 깨끗하고 윤기 있는 피부 메이크업을 위한 팁을 알아보자.
 
▶ 1단계, 셀프 마사지로 탱탱한 바탕 피부 만들기

 
아름다운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피부 기초 공사가 필수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일교차로 스트레스를 받은 피부는 탄력을 잃어 모공과 잔주름이 늘기 쉬워, 평소에 꾸준히 영양과 수분 공급을 해 피부결을 정돈해줘야 한다.
 
오앤(O&)의 ‘바이브 마스크’는 에스테틱 숍의 마사지 노하우를 차용한 진동 마스크로, 시트팩 위에 붙여 영양분 흡수를 돕고 피부 탄력을 높인다. 얼굴 경락점에 정확히 위치한 4개의 진동 모터가 분당 8000번의 두들김으로 팩에 함유된 영양 성분을 깊숙이 흡수시켜 주는 원리다. 입체 실리콘 마스크와 머리둘레 조절 벨트로 얼굴에 밀착감 있게 착용되어 얼굴형과 크기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 2단계, 피부 밀착력 좋은 제품으로 실크 피부 연출
 
메이크업 후에도 피부가 울퉁불퉁해 보이는 이유는 모공과 잔주름 때문에 피부 표면이 균일하지 않게 표현됐기 때문이다. 피부결을 매끄럽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피부에 완벽하고 균일하게 밀착된 베이스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비법이다.
 
▶ 3단계, 각질 관리로 탄탄한 바탕 피부 만들기
 
초가을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각질이 많이 생기므로, 일주일에 1회 정도는 각질관리를 하자. 각질 제거 전에는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피부를 진정시킨 후 각질을 제거해야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젤 타입으로 된 알로에를 차갑게 뒀다가 팩처럼 올려놓거나, 차가운 우유, 생수 200ml에 아로마 라벤더 한 방울을 혼합한 물, 녹차 티백을 우려낸 차가운 물 등을 화장 솜에 적셔서 얹혀놓으면 좋다. 각질 제거 제품은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하는 게 좋다. 피부가 두꺼운 지성 피부인 경우 스크럽 알갱이가 있는 제품으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면 효과적으로 각질 제거가 가능하고, 피부가 얇고 예민한 경우에는 크림 타입의 제품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 자극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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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앤(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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