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삼성, 현수막 소동 '긴급 회의'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1.09.30 20: 54

[OSEN=인천 ,백승철 인턴기자] 30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6회초 현수막 소동으로 경기가 중단되자 심판들이 회의를 하기 위해 SK 덕아웃으로 모이고 있다.
 
29일 열린 SK와 삼성의 경기에서는 연장 12회말까지 가는 접전을 펼쳣지만, 경기결과는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양팀은 나란히 시즌 3무째를 기록했으며, SK는 2위 롯데와 그대로 1경기차를 유지하는데 그쳤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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