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영,'윤석민의 얼굴 강타에 이어 팔까지'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09.30 21: 14

30일 오후 부산 사직 구장에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와 SK, 2파전으로 압축된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놓고 혈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SK는 어제(29일) 경기에서 삼성과의 연장 혈투 끝에 무승부를 기록해 롯데가 2위 싸움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 날 경기에서 롯데는 故 최동원을 기리는 추모 행사 및 영구 결번식 '최동원의 날'을 거행했다.

3회말 첫타석에서 롯데 강민호의 플라이 타구를 두산 안규영 투수가 잡으려고 할때 팔꿈치로 윤석민 얼굴을 강타한 후 균형을 잃으며 팔을 누르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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