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제아, "데뷔 전 가인한테 미안해" 눈물바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0.03 12: 01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가인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년 만에 보다 강력하고 섹시해져서 돌아온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데뷔 후 가장 달라진 점이 무엇인지 묻자 제아는 '돈'이라고 답했다.
제아는 "데뷔 전에는 떡볶이 하나를 사 먹어도 학생인 가인이도 돈을 똑같이 냈다. 그 때 생각하면 가인이한테 제일 미안해요"라며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제아가 눈물을 흘리자 다른 멤버들도 힘들었던 과거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혼자 눈물을 보이지 않은 나르샤는 "나는 항상 속으로 흘리는 스타일이다"고 말해 웃음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가인은 자신의 '돌고래 소리' 창법이 '밥심'으로 가능하다고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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