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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금민철, 오는 11월 17일 공익근무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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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철 기자] 올 시즌 중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로 인해 시즌 아웃되었던 넥센 히어로즈 좌완 금민철(25)이 오는 11월 17일 훈련소에 입소한 뒤 공익근무로 2년 여 간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금민철은 최근 "오는 11월 17일 공익근무로 입소해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 동산고를 졸업하고 두산에 2차 4순위로 입단한 좌완 금민철은 2009년 12월 30일 좌완 이현승의 반대급부로 현금 10억원과 함께 히어로즈 이적했다. 이적 첫 해인 2010년 6승 11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하며 선발진 한 축으로 활약했던 금민철은 올 시즌 8경기 2승 5패 평균자책점 5.29를 기록하다 팔꿈치 부상으로 전열 이탈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적어도 1년 이상의 재활기간이 걸리는 수술을 받은 금민철은 재활과 함께 공익근무로 병역 의무를 마친 뒤 오는 2013년 본격적으로 넥센 마운드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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