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강호동 없어도 압도적 1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0.17 16: 22

KBS '해피선데이'가 일요 예능 1위를 지키고 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기준 시청률 19.6%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방송의 19.8%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성적. 이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프로야구 중계로 결방됐으며, MBC '우리들의 일밤' 1부는 6.6%, '나는 가수다'는 12.2%에 그쳤다. 롯데와 SK의 야구 경기는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해피선데이'는 '1박2일'에서 강호동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남자의 자격'은 야구를 주제로, '1박2일'은 유홍준 교수와 함께 경주 답사 여행을 다뤘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호주 경연을 앞둔 가수들의 중간평가가 전파를 탔다. rinny@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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