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영, '엄친아로 돌아왔어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1.11.02 15: 58

KBS 1TV 새 저녁일일극 '당신뿐이야' (연출 진형욱)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서도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당신 뿐이야'는 고졸 출신 88만원 세대의 절대 긍정남 기운찬과 남부러울 것 없는 부잣집 외동딸 나무궁화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를 통해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진솔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준 서준영과 전작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준 한혜린이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데 이어 "다양한 인물과 세대, 가족들이 엮어가는 갈등과 화해 속에서 따뜻한 감동과 행복이 느껴지는 건강한 드라마를 만들어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신 뿐이야'는 KBS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의 진형욱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드라마 '부자의 탄생'을 집필한 최민기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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