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재즈도 가볍게 소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11.05 02: 01

4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TOP3 생방송에서 울랄라세션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날 준결승 무대에서 울랄라세션은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 버스커버스커는 보아의 '발렌티'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버스커버스커가 재탄생시킨 '발렌티'는 신나는 리듬에 저음의 보컬이 잘 어우러져 인상적인 곡으로 완성됐다. 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울랄라세션은 검은 수트를 차려입고 화려한 댄스를 곁들여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연기를 곁들인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 이승철은 "심사평을 안 적었다. 빈틈이 나올 줄 알았는데 안 나왔다"고 극찬했다.
투개월은 럼블피쉬의 '예감 좋은 날'을 본인들만의 색깔을 살려 멋지게 소화했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결승전은 오는 11일 1만3000석 규모의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대망의 결승전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장장 8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