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주원 "수능 대박!" 응원 메시지 '눈길'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1.09 09: 33

액션 수사극 ‘특수본’의 주연배우 엄태웅과 주원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끈다.
오는 10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엄태웅과 주원은 긴장이 최고조에 달해 있을 학생들을 위해 짧지만 힘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주원은 전공에서 거의 완벽한 학점을 받으며 장학금을 받기도 한 선배로서 “수능 대박”이라 외치며 후배들에게 기를 불어 넣었고, 엄태웅 역시 환한 미소로 학생들에게 “대박”을 외쳤다.

한편, 엄태웅과 주원이 수사 콤비로 만난 영화 ‘특수본’은 동료경찰이 살해된 후 구성된 특별수사본부 멤버들이 숨겨진 범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펼치는 숨막히는 액션 수사극.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놓지 않는 지독한 성격을 가진 동물적 감각의 열혈 형사 ‘김성범’ 역을 맡은 엄태웅과 천재적 두뇌를 가진 FBI 출신의 냉철한 범죄분석관 ‘김호룡’ 역을 맡은 주원은 특별수사본부 안에서 파트너로 만나 연쇄 살인 사건의 해결을 위해 끈질긴 수사 전쟁을 펼칠 예정이다.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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