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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올드보이', 유지태 역 물망 콜린 퍼스 '너무 올드해?'


[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의 악역 배우 후보로 영화 '킹스 스피치'의 콜린 퍼스가 지목된 가운데, 국내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유지태에 비해 너무 올드(old)하다"란 반응이 많다.


Twitchfilm.com에 따르면 콜린 퍼스가 영화 속 악당인 에이드리언 역할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에이드리언은 오리지널 영화에서 유지태가 연기했던 이우진에 해당하는 캐릭터. 이유도 가르쳐주지 않은 채 주인공을 십 수 년 동안 감금시키는 의문의 남자다.


콜린 퍼스는 박찬욱 감독과 유난히 인연이 깊은데, 박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영화 '스토커>=;(Stoker)의 주연으로도 잠시 물망에 올랐던 적이 있다. 하ㅣ만 성사되지 못했고 결국 '왓치맨'의 매튜 구드에게 넘어갔다.


네티즌들은 "원작과 비교하면 너무 늙었다", "콜린 퍼스도 메뚜기 자세가 될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 캐스팅에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콜린 퍼스가 실제로 캐스팅된다면 원작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작품이 탄생될 것 같다는 기대감도 있다.


한편 '올드보이' 리메이크는 영화 '똑바로 살아라', '말콤 X' 등을 만든 스파이크 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조쉬 브롤린이 미국판 오대수 역인 주인공을 연기할 예정이다. 개봉 시기는 2012년 예정.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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