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제시카, 우월한 각선미 '아찔 대결'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11.18 18: 56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한 콘서트에서 소녀시대 제시카와 티파니가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윤아가 타이트한 블랙 수트와 팬츠에 부츠로 몸매를 최대한 우아하게 살린 반면에 제시카는 동화속 요술공주가 튀어나온 듯 톡톡튀는 발랄 컨셉의 미니 드레스 차림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콘서트는 개그우먼 김신영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서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와 MBC '나는 가수다'로 데뷔 이래 가장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는 김범수, 장혜진이 출연해 2시간 동안 인기곡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코웨이 정수기 모델로 활동중인 소녀시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인 '가까워지길 부탁해'에서는 인터뷰 내내 멤버들의 재치 있는 답변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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