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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화 감독, "구단에 요청한 송신영 영입 기쁘다"



[OSEN=이상학 기자] "구단에 송신영 영입을 요청했는데 성공하게 돼 기쁘다".

한화 한대화 감독이 FA 투수 송신영(34) 영입에 기쁜 마음을 나타냈다. 한화는 20일 송신영과 3년간 계약금 4억원과 연봉 3억원 등 총액 13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플러스 알파에 대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한대화 감독은 "시즌 중 중간 투수들이 약했다. 박정진이 많이 이닝을 소화하며 과부하가 생겼다. 투수 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구단에 송신영의 FA 영입을 요청했는데 무난히 계약에 성공하게 돼 기쁘다"고 만족해 했다.

이어 한 감독은 "송신영이 상대적으로 어린 투수들에게 정신적으로도 많은 힘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내년 시즌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팀에 공헌하고 헌신할 수 있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고-고려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1년 현대에 입단한 우완 투수 송신영은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중간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프로 11시즌 통산 549경기에서 46승39패46세이브58홀드 평균자책점 4.10. 데뷔 후 매시즌 25경기 이상 등판하는 꾸준함을 보였다.

특히 올 시즌 넥센과 LG에서 마무리로 활약하며 62경기 3승3패19세이브7홀드 평균자책점 2.24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그는 올 시즌 중 마무리를 필요로 한 LG로 트레이드됐다. LG에서 마무리로 활약했으나 FA 협상에서 LG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시장에 나왔다. 그리고 타구단 협상 첫 날 한화와 도장을 찍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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