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방황하는 소년들의 멘토 되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22 09: 56

[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방황하는 소년들의 멘토로 변신한다.
소녀시대는 내달 개국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JTBC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 출연, 고집불통 말썽꾸러기 소년들의 멘토로 변신한다.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5명의 소년들의 문제점을 해결해주며 그들의 꿈을 찾아주는 드림 프로젝트. 전국 각 지역에서 변화의 의지를 가지고 모인 5명의 소년들이 소녀시대와 함께 합숙을 하며 여러 트레이닝을 통해 변해가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소녀시대 멤버 전원은 소년들의 멘토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최근 소녀시대는 '더 보이즈(the boys)'로 컴백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생애 첫 멘토 도전을 앞두고 기대에 차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소녀시대는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새롭게 시작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진정성을 갖고 접근하겠다는 태도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직 5명의 소년들은 자신들의 멘토가 소녀시대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황. 소녀시대를 만난 소년들의 반응 또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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