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지진희, 촬영 중 포토그래퍼로 '완벽 변신'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장창환 기자] 배우 지진희가 호주에서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

SBS 새 수목극 '부탁해요 캡틴(가제)'에서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기장 김윤성으로 분한 지진희가 지난 11월 초 호주 로케 현장에서 신혼부부의 웨딩사진 촬영을 진행한 것.

호주 하버브리지에서 진행된 이 장면은 극 중에서 지진희가 비행훈련원 직원의 웨딩사진을 찍어주는 장면으로 사진 속 지진희는 포토그래퍼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미 알려진 바대로 광고 사진작가라는 이색 전직을 가진 지진희는 호주 현지 촬영 현장에서 실제 웨딩 촬영을 위해 나온 포토그래퍼처럼 신랑 신부 역을 맡은 외국인 연기자들의 포즈를 잡아주는 등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한편 '뿌리깊은 나무' 후속으로 오는 2012년 1월 4일 첫 방송 되는 '부탁해요 캡틴'은 열정과 패기를 지닌 여성 부조종사가 파일럿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휴머니즘 드라마. 지진희를 비롯해 구혜선, 유선, 이천희, 이하늬, 서승현, 션리차드, 김진근 등이 출연한다.

pontan@osen.co.kr
<사진> 이야기 365 제공.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