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부산서 유호준 받고 이경렬 내줘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11.24 15: 27

경남이 유호준을 영입하며 허리 보강에 나섰다.
경남은 24일 부산과 유호준-이경렬의 1대1 맞트레이드를 실시했다. 경남에 입단한 유호준은 천안초-천안중- 신평고를 거쳐 2008년 광운대를 졸업했고 2008~2009년 울산에서 37경기에 출전 2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2010년부터 2011시즌까지 부산에서 47경기에 출전해 5득점 3도움을 올렸다.
유호준은 “ 경남은 선수들이 꿈을 펼수 있는 좋은 팀이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으며 올해는 아쉽게 6강에 들지 못했지만 내년에 경남이 반드시 8강에 진입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유호준은 24일 함안클럽하우스에서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시작했다.
한편 부산으로 옮긴 이경렬은 2010~2011 시즌 경남에서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32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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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준 / 경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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