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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강자 사라진 가요계, 아이유가 사고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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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 음원차트가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는 가운데, 곧 컴백할 아이유가 이를 '평정'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오전 현재 음원차트는 상위권은 매우 다른 상태. 멜론은 이미 순위가 내려간 바있는 노을의 '그리워그리워'가 다시 정상에 올라있고, 엠넷은 티아라의 '크라이 크라이'가 1위를 차지 중이다. 올레뮤직과 벅스에서는 다이나믹듀오의 신곡 '불타는 금요일'이 1위를, 소리바다에서는 원더걸스의 '비 마이 베이비'가 여전히 1위다.

원더걸스와 티아라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위력적인 신곡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 이런 상황에서 오는 29일 발매되는 아이유의 2집 '라스트 판타지'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올해 초 '좋은 날'로 음원차트를 초토화시켜 최근 '2011 멜론 뮤직어워드' 베스트송상을 거머쥔 그가 다시 한번 위력을 발휘할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특히 타이틀곡 '너랑 나' 뿐만 아니라 앨범 수록곡 전체가 조명받을 가능성이 크다. 김광진, 윤상, 정재형, 이적, 김형석, 정석원, 김현철, 윤종신, 이민수, 코린 베일리 래, G.고릴라, Ra.D 등 인기 뮤지션들이 총출동했기 때문. 여기에 아이유의 자작곡까지 실려있어, 앨범 전체 수록곡이 음원차트를 강타할 수도 있다. 아이유와 소속사 역시 앨범 전체적인 퀄리티에 크게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상태. 스페셜 에디션 앨범은 예약판매 하루만에 품절이 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2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너랑 나'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소속사는 "신비로운 영상미와 소녀감성이 한층 더해진 아이유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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