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가 음원 사이트 몽키3에서 2주 연속 1위를 달성, 걸그룹 강세를 입증했다.
28일 오후 몽키3에 따르면 티아라의 '크라이 크라이'가 2주 째 1위를 달리고 있다. 뒤를 이어 원더걸스의 '비 마이 베이비'가 순위 변동 없이 2위 자리를 지켰다.
또 엠넷 ‘슈퍼스타K3’ 우승자 울랄라세션의 ‘서쪽 하늘’이 전주에서 한 계단 상승해 3위에 올랐고 노을의 ‘그리워 그리워’와 허각의 ‘죽고 싶단 말 밖에’가 꾸준한 인기로 4, 5위를 기록했으며 버스커 버스커의 ‘서울 사람들’이 2계단 도약하면서 6위에 랭크됐다.
MBC드라마 ‘나도 꽃’ OST 미쓰에이 수지의 ‘눈물이 많아서’가 7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8위에는 소녀시대의 ‘The Boys(더 보이즈)’, 9위 포맨의 ‘그 남자 그여자’, 10위는 이승기의 ‘친구잖아’가 차지했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톱10이 전주와 큰 변동 없는 가운데 티아라와 원더걸스의 인기가 여전했다”며 “다음 주 아이유가 컴백 확정돼 차트 지각 변동이 일어날지 귀추가 모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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