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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오디션, 할리우드 톱 女배우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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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명주 기자]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화되는 ‘레 미제라블’이 벌써부터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영화 출연을 희망하며 오디션장으로 몰려들고 있어 누가 배역을 따낼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자인 톰 후퍼 감독의 차기작 ‘레 미제라블’에 많은 유명 배우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특히 극중 조연인 에포닌 역을 따내기 위해 네 명의 여배우가 치열한 경합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열린 오디션에 참여한 이들은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해 테일러 스위프트, 레아 미셀, 레이첼 우드 등이다. 에포닌 역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비중은 작으나 매력적인 인물이어서 모두가 욕심을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레 미제라블’의 주요 출연진은 이미 결정된 상태. 장 발장 역은 휴 잭맨이, 판틴 역에는 앤 헤서웨이, 자베르 역은 러셀 크로우가 맡는 등 막강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에디 레드메인, 헬레나 본햄 카터, 제프리 러쉬 등도 출연을 확정, 작품의 질을 높이는 데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한편 ‘레 미제라블’은 뮤지컬 형식을 빌린 영화. 내년 12월 개봉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이다.
rosecut@osen.co.kr
<사진> 영화 ‘나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발렌타인 데이’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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