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K팝스타' 선전에 네티즌 "흥해라~"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05 11: 36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지난 4일 오후 첫 방송 된 'K팝스타'에서는 1차 예선 오디션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실력과 개성을 두루 갖춘 참가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심사위원 보아는 시각 장애를 가진 19살 김수환의 열정적인 댄스를 보고 '폭풍 눈물'을 흘렸고, 박진영은 앨리샤 키스의 'Fallin'을 열창한 김나윤(16)에게 "반했다"고 극찬했다. 양현석 또한 박정은(15)의 댄스를 보고 "한국은 물론이고 세계에서도 통할 실력"이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K팝스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확실히 차별화된 재미가 있다", "실력자들이 상당히 많다", "재미도 있고 감동도 느꼈다", "이런 게 진짜 오디션 프로그램이지. 'K팝스타' 흥해라" 등의 호평을 보냈다.
한편 'K팝 스타'는 SM, YG, JYP 3곳의 기획사가 방송 최초로 한자리에 모여 세계시장을 공략할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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