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日시부야 백화점 광고 모델 발탁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2.15 08: 12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일본 도쿄 시부야 중심가를 점령했다.
애프터스쿨은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표적인 백화점 시부야 109 모델로 발탁돼, 이 지역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대형 광고판을 장식했다. 
지난달 경기도 남양주의 한 셋트장에서 진행된 CF 촬영은 일본 광고제작팀과 시부야 109의 임원이 참관한 가운데 이틀간 진행 됐고, 오는 30일부터 일본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CF 배경 음악 또한 2012년 1월 발매 예정인, 애프터스쿨의 일본 세번째 싱글 타이틀곡인 'Rambling Girl' 이 장식할 예정이다.
시부야 109 백화점 측은 “애프터스쿨은 일본에 데뷔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인지도와 인기 그리고 앞으로의 가능성에 있어서 일본 패션업계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아티스트로, 무엇보다도 우리 백화점의 주고객층인 젊은 여성들의 애프터스쿨에 대한 큰 관심과 성원이 모델 선정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쳤다”면서 “올 연말과 2012년의 시부야 거리는 애프터스쿨이 장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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