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가족’ 송일국, 잃어버린 기억찾고 ‘본격 미스터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1.12.21 16: 11

배우 송일국이 과거 잃어버린 기억을 찾으면서 그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본격적으로 맞닥뜨리게 된다.
21일 방송되는 JTBC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5회분에서는 호태(송일국)의 과거와 철수세미 김치사건의 진상이 밝혀진다.
호태는 부모에게 버림받았다고만 생각하고 있었지만 과거의 한 조각을 기억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한 인물을 만나게 된다. 호태는 그 인물과의 재회를 시작으로 잃어버린 과거의 조각 찾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면서 숨겨져 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또한 4회분에서 한식당 ‘천지인’을 찾은 한 손님이 김치에서 철수세미 조각이 나왔다며 한바탕 소동을 부린 후 호태가 몸담고 있던 조직의 넘버2를 만나는 장면이 포착됐다. 손님과 넘버2가 만난 진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알려줄 예정.
유명 파워블로거인 손님이 철수세미 사건을 블로그에 올리며 ‘천지인’에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된다. 방송은 21일 오후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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