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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신현준-신세경, 카메라 감독 선정 '올해의 포토제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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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김혜수, 신현준, 신세경, 이태성 등이 '올해의 포토제닉'에 뽑혔다.

한국방송카메라감독연합회는 오는 29일 오후 3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12회 대한민국영상대전' 시상식에서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 MC, 스포츠, 개그 분야 ‘올해의 포토제닉’ 수상자를 발표한다.

‘올해의 포토제닉’ 수상자는 KBS, MBC, SBS, EBS, OBS 등 지상파 방송사에서 근무하는 카메라감독들의 투표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2011년 한 해 동안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능력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방송 카메라에서도 영상미가 탁월한 스타에게 시상한다.

수상자로는 가수 부문에서는 유키스-레인보우, 탤런트 부문에서는 이태성-신세경, 영화배우 부문에서는 신현준-김혜수, 개그 부분에서는 '개그 콘서트' 감사합니다 팀-신보라, 스포츠 부문에서는 홍성흔-김자영, MC 부문 최기환-김경란이 각각 선정됐다.

이 시상식은 29일 오후 3시부터 녹화하여 31일 오후 5시20분부터 80분간 EBS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한국방송카메라감독연합회가 주최, 주관하는 '대한민국영상대전'은 능력 있는 아마추어 영상인들을 발굴, 육성하여 영상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전문 영상인들에게는 창작 의욕 고취와 격려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대한민국영상대전'은 특정 장르, 주제, 대상 등 일부분에 초점을 맞춘 기존의 여러 행사와는 달리 영상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종합하는 최대의 제전이며, 아마추어, 전문가 할 것 없이 영상인들이 모두 모여 한 바탕 축제를 벌이는 자리이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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