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대본 리딩 현장 첫공개..'연기 삼매경'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27 10: 45

SBS 새 월화극 '패션왕'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첫 대본 연습은 유아인, 신세경, 이제훈과 소녀시대 유리 등 총 20여 명의 연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한 모든 연기자들이 실제 연기에 버금가는 감정 연기를 선보여 '패션왕'에 대한 열의를 보여 줬고, 드라마의 제목처럼 독특한 대본 표지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 후속으로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패션왕'은 패션업계에 몸담고 있는 인물들의 성공과 야망, 사랑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발리에서 생긴일', '신입사원'의 이선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pontan@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