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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가족’ 시청률 소폭상승 불구 0%대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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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JTBC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시청률이 소폭상승 했음에도 불구하고 0%대를 기록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발효가족’ 7회분은 전국기준 시청률 0.952%를 기록했다. 이는 6회분이 기록한 0.803%에 비해 0.149%P 상승한 수치다.

들쑥날쑥한 시청률을 나타내고 있는 ‘발효가족’은 최근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2회 연속 시청률 0%대를 기록하기까지 했다.

이날 방송은 부모에게 버림받은 줄로만 알고 살았던 호태(송일국)이 사실은 버림받은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극적 반전을 가져오며 긴장감을 높였다. ‘철수세미 김치 사건’으로 오명철(최용민)의 비서 우태복(유연수)과 마주하게 된 호태는 잃어버렸던 어릴 적 사건을 기억해내며 충격을 가져왔다.

한편 같은 시간에 첫 방송된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는 0.7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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