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메이커', 새해맞이 5만 명 시사회 전격 개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1.02 09: 10

[OSEN=김경주 인턴기자] 영화 '페이스메이커'가 2012년 새해를 맞아 전국 5만 시사회를 전격 개최한다.
'페이스메이커'는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전국 5대 도시에서 5만 명 규모의 시사회를 진행한다.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페이스메이커'는 지난달 실시한 관객 모니터링 결과 만족도 5점 만점에 4.3을 기록,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실감한 뒤 대규모 시사회를 확정했다.

또한 '페이스메이커' 시사회에는 희망찬 새해가 되리라는 의미의 '2012 Run to the dream'이 새겨진 드림 팔찌를 1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은 육상 꿈나무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데 쓰일 예정. 시사회에 초대된 관객들은 드림 팔찌를 통해 육상 꿈나무들을 후원도 하고 영화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페이스메이커'는 배우 김명민, 안성기, 고아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평생 다른 선수의 승리를 위해 30km만 달려온 마라토너 만호(김명민 분)가 생애 처음 자신만을 위한 42.195km 완주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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