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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반려견 캠페인 영상서 '눈부신 미모'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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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반려동물을 입양하자는 캠페인 영상을 제작,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최근 공개된 30초 버전과 3분 가량의 풀 버전 영상으로 나뉘어진 이 캠페인에서 이효리는 반려견 순심이와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비롯해 유기견 센터에 방문해 반려견들을 돌보는 모습까지 선보인다.

특히 순심이와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이효리의 모습이 더욱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순심이를 목욕 시키기 위해 편안한 오프 숄더 티셔츠를 입은 모습으로 꾸미지 않아도 예쁜 모습을 과시했다. 또 순심이와 공원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할 때도 선글라스 하나만으로 멋스러움을 한껏 과시했다.

또 영상 내내 이효리가 반려견을 위해 만든 노래 ‘기억해’가 잔잔히 흘러나와, 그의 반려견을 위한 마음이 더 애잔하게 다가온다. 한 해 버려지는 강아지가 10만 마리에 이른다는 멘트와 함께 이효리는 영상 끝자락에서 ‘사지 마세요. 입양 하세요’라며 입양을 권장한다.

이효리의 캠페인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정말 천사같다”, “캠페인을 보며 드는 생각이 정말 많다. 이효리의 미모도 정말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순심이와 함께 찍은 화보 캘린더를 제작했으며 이 수익금은 반려견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goodhmh@osen.co.kr
<사진> 캠페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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