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퀸-페이스메이커', 하루 앞당겨 개봉 '18일 혈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1.11 08: 59

영화 '댄싱퀸'과 '페이스메이커'가 모두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
황정민, 엄정화 주연 영화 '댄싱퀸'과 김명민, 고아라가 열연한 '페이스메이커' 측이 둘 다 당초 19일에서 결국 하루 앞당겨 18일 개봉을 결정한 것.
'댄싱퀸' 측은 "'댄신퀸'이 앞선 시사 후 뜨거운 입소문과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개봉일을 당초 1월 19일에서 하루 앞당긴 18일날 개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댄싱퀸'은 지난 4일 언론 VIP 시사회를 비롯해 다양한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후 10점 만점의 별점 행렬로 6일 기준 네이버 9.52, 다음 9.8, 네이트 9.8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는 '페이스메이커' 역시 마찬가지다. '페이스 메이커' 측은 "설 연휴에 가족과 함께 보고싶은 영화 1위 등 각종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라고 전했다.
'댄싱퀸'은 설 특별 사전 예매 이벤트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른 5분만에 매진(맥스무비, 1월5일 기준)된 바 있으며, '페이스메이커' 역시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혈투'가 예상되는 극장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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