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러비더비'로 음원 1위 수성..효린 급상승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1.19 08: 27

인기 걸그룹 티아라가 이달 초 발표한 '러비더비'로 음원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티아라는 19일 오전 현재 멜론, 엠넷,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음원은 지난 7일 발표된 MBC '무한도전-나름가수다'에 잠깐 밀렸으나 이내 1위를 회복했다. 지난해 '롤리폴리'로 가장 많이 판매한 음원 기록을 보유한 티아라가 올해에도 음원 파워를 이어가는 양상이다.
19일 공개된 효린의 신곡도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씨스타의 효린은 한효주, 이제훈이 출연한 인터뮤비 '사랑을 보다2'의 OST로 동물원의 '널 사랑하겠어'를 리메이크해 발표, 이날 곧바로 멜론 2위, 소리바다 1위 등 상위권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십센치의 '애상', 다이나믹듀오의 '거기서 거기', 써니힐의 '베짱이 찬가'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연말에 발표된 아이유의 '너랑 나'와 트러블 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도 아직 상위권에 안착,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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